똥꼬가 가려운 이유 12가지 (큰 원인은 두 가지)
똥꼬가 가려운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제목은 흔히 쓰는 언어로 표현했지만 똥꼬가 가려운 질환을 항문 소양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항문 소양증의 원인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항문과 항문 주변은 견고한 피부가 아니라 아주 예민한 부위입니다. 이와 유사한 항문 주변에서 가려움이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으면 항문 소양증이라고 합니다. 항문 소양증의 원인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똥꼬가 가려운 이유가 확실하면 속발성 항문 소양증, 확실하지 않으면 특발성 항문 소양증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낮보다. 밤에 더 간지러움을 느끼셨을 텐데요. 이 또한 항문 소양증의 특징입니다. 민감한 부위라 잘 긁지도 못해서 남몰래 정말 괴롭습니다.
10. 똥꼬가 가려운 이유 요충
장난감을 잘 가지고 노는 어린아이들의 부모님들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런 어린아이들의 몸 속에 요충이 기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요충의 작은 아들이 몸 속으로 들어오면 암컷이 항문 주변에 알을 낳는데 특히 밤에 산란을 하여 밤 중에 가려움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속옷이나 대변에서 흰 실처럼 생긴 벌레가 보인다면 그것이 요충입니다. 침구나 옷 등을 통해 가족들에게 전파될 수 있으니 가족 모두 검사를 받아 용충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족 모두 매년 기생충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누관 비루관 막힘과 눈물 저장 공간 부족
강아지 눈물은 코 안쪽으로 열린 누관비루관을 통해 코로 흘러갑니다. 누관은 눈물이 흐르는 통로입니다. 하지만 누관이 막혀버리면 코로 빠져야 할 눈물이 얼굴 밖으로 흐르게 됩니다. 또 눈물은 눈앞코 쪽 부분의 내안각이라는 곳에 저장되었다가 누관을 통해 코로 빠져나가는데, 이 공간이 작으면 눈물이 밖으로 넘쳐흐르게 됩니다. 누관이 막히는 이유는 이물질이나 염증, 누관 구조 이상 때문입니다.
이물질이 쌓여 누관이 막힐 수 있고 염증이 발생하여 막힐 수 있습니다. 또한 누관이 구불구불하게 구부러져 굴곡이 많아지면 막히기도 합니다. 눈물 저장 공간은 견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눈이 튀어나온 견종은 눈물을 담는 공간이 작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추나 치와와입니다.
안과 질환으로 인한 통증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안과 질환이 있으면 눈이 아파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강아지 움직임이 평소와 다르다면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증으로 눈을 잘 뜨지 못하거나 눈이 충혈되어 있으면 병원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얼굴에 손을 가까이대면 으르렁거리거나 물려고 한다면 안과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수 있습니다.
눈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녹내장, 포도막염, 종양, 각막 부상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눈물낭염으로 눈물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눈물낭염은 눈에 눈곱이나 고름처럼 보이는 물질이 보이기도 합니다. 눈물낭염을 가진 강아지는 눈 주변에 피부염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눈 주위에 이상이 보인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길 바랍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기면 결막이 충혈되고 붉게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가려움 때문에 긁기도 하며 눈 주위에 피부염이 생기고 각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한 음식이나 사료, 약물 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제거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사용하거나 냉찜질을 통해 가려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되도록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는 눈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은 내 강아지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어떤 내용인 것인지 파악해 둘 필요가 있고 내 강아지에게 맞는 사료와 간식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알레르기를 줄여주는 가수분해 사료들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똥꼬가 가려운 이유 화학 물질
항문 주변에 닿은 화학물질 혹은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똥꼬가 가려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화장지에 사용되는 색소, 향수, 파우더, 세척제, 비누 등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문 질환 치료를 위해 좌약, 크림, 연고 등의 의약품을 사용하셔도 항문 소양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지 않고 가려움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을 교체하거나 치료 방법을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이증상? 온몸이 가려운 증상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둡시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 확실히 오늘 좋은 일 반드시 생길 거입니다. 공감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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