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 높을때 증상 8가지, 당뇨 신호 눈치채기
30대 당뇨인입니다. 최근들어서 혈당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로 식후 혈당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식후 혈당 정상수치가 얼마인가 대부분이 궁금하시죠. 식후혈당이라는게 이야말로 애매합니다. 혹자는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를, 다른이들은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를 궁금해 하기는 합니다. 오늘은 이 글에서 식후 혈당에 대해 뽀개버려보도록 할께요. 1. 식후 혈당이 중요한 이유 사실 혈당은 24시간 조절을 잘 하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조심스럽게 보는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은 24시간의 기준점을 마련하기 때문인데요. 공복혈당의 경우 자는동안 간에서 만들어내는 당을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고, 식후 혈당은 무엇인가를 먹고나서 우리의 몸이 만들어내는 당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공복 혈당 140을 낮추기 위한 식습관 개선
공복 혈당 140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전조증후군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복 혈당 140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져야 하며 고칼로리, 고지방, 고당류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예방법
당뇨 예방법은 어찌 보면 간단합니다. 공복과 식후 2시간 혈당을 정상치 안에서 잘 유지하도록 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혈당이 높을 때 증상에 대해 알아 두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혈당계를 구입해 평소에 가끔씩 재보며 나는 정상치 안에 잘 머무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공복감을 자주 느끼고 체중이 빠진다.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원으로 잘 이용되지 못합니다. 보니 공복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배고픔을 느끼다. 보면 음식량을 조절 못 하고 많이 먹는 일이 빈번해지게 되는데요. 이런 변화는 혈당을 올리게 되고 결국 병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몸에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되면서 피로감에 시달리게 되고 체중이 이유 없이 빠지는 증상도 겪게 되는데, 이 정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혈당 조절 메커니즘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
체내로 들어온 포도당은 저희가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는데 하지만 이런 작용을 돕는 것이 바로 인슐린 호르몬입니다. 하지만 인슐린이 미흡하게 만들어지거나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포도당이 오줌으로 빠져나가게 되면서 소변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도 소변량에 증가하고 요의를 자주 느낀다면 높은 당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에서 과일의 향기 같은 단본인이 나는 것도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눈이 침침해진다.
혈당이 높을 때 증상 중 하나로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 중에는 망막병증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질환입니다. 당뇨 환자 35가 이 질환을 겪고, 당뇨 진단받은 지 10년이 지나면 95가량이 이 병이 생긴다고 할 만큼 혈당과 아주 밀접한 질환입니다.
당뇨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운전을 할 때나 글씨를 읽을 때 시력이 떨어진 것처럼 눈이 침침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노안으로만 생각하고 방치하면 실명 위험이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적혈구 내 혈색소 분자가 혈액 속의 포도당과 결합한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46 범위이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 6.5 이상입니다. 당화혈색소검사는 합병증 예방 목적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데 대개 3개월간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므로 현재의 혈당상황을 파악하거나 치료경과를 평가하는데 유용합니다. 사실 우리 몸속에서는 매일매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거의 모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니 내 몸상태가 어떤지 알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혹시라도 지금 당장 아프지 않더라고 나중에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미리 대비한다면 훨씬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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